제목 | 이삿날이 진짜 휴일이 된 이사 후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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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아름 | 작성일 | 2020.06.26 PM 6:36:06 |
지역(출발지) | 인천시 만수동 | 지역(도착지) | 인천시 서창동 |
서비스종류 | 포장이사(가정) | 서비스수행 | 영구이사 407호점 |
내용 |
안녕하세요~!!!!!
결혼을 하고 나서 맞는 두번째 이사!!! 4년 만에 다시 하는 이사는 아이까지 있는 상태라 짐이 전보다 많이 늘은데다 가전도 늘었기 때문에 이사업체 선정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여러 업체들 많이 둘러보다, 주변에서 영구이사를 이용해보신 분들이 강!추!를 하시더라구요. 과거 이삿짐을 하셨던 저희 아빠께서도 영구이사 괜찮다고 추천하셨구요.
특히 영구이사의 "이삿날 고객의 휴일이 됩니다" 라는 문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믿음과 신뢰성을 팍팍 주는 문구랄까요~? 진짜 휴일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
성격 급한 저는 이사 두달 전 영구이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견적을 요청 했는데 한달 이내 기준으로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남겼더니 정말 이사 한달 남은 날 견적 피드백 전화가 왔어요. 이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친절한 인상의 사장님께서 견적을 봐주셨고 견적 금액도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저렴해서 고민 할 필요없이 바로 계약금을 입금했어요.
영구이사 407호점으로 배정이 되었고 이사 전날! 친절히 일정 확인차 문자도 왔답니다. 영구이사 얘기는 아닌데 이사 당일날 이삿짐 센터에서 펑크를 내 여기저기서 사람 끌어모아 급하게 이사한 이야기를 보았어요.
혹시나 나에게도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전날 오전에 확인 문자가 오니 한결 안심 되더라구요. 영구이사 선택하길 잘했다 싶었던 첫번째 순간~??ㅎㅎ
이사 당일!
시간 약속도 딱 8시에 맞게 와주셨구요.
실제로 조영구님(?)이 프린트 된 차를 보니 괜히 더 반갑더라구요.
저의 마음을 흔들었던 바로 저 문구!!!ㅋㅋ
위에서도 정말 잘보이더라구요.
사다리차를 쓸때, 혹은 직원분들이 작업할때마다
저 문구를 보며 다시 마음가짐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효과도 있을 듯해요.
제가 이사하던 날 문만 열어도 정말 더운 날이였는데
고생하실 직원분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음료도 따로 준비해드렸답니다.
새로 이사 오실 분들을 위해 바닥이 다치지않게
바닥 보강재부터 깔아주셨어요.
몰랐는데 신발용 박스도 따로 있더라구요.
노란색으로 다른 박스들과 차별화를 두어서
새 집에 가서 짐을 풀때 신발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듯했어요.
거실이 점점 박스와 바스켓으로 가득차고...
손이 얼마나 빠른지 진짜 착착착 정리가 되더라구요.
가장 걱정했던게 가구들이였어요.
이사하면 가구들이 어딘가는 꼭 상해있더라. 라는 말을 들어서 조금은 걱정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천으로 단단히 감싸서 이동하니
가구가 상할일이 없겠더라구요???
고가의 TV도 TV커버가 따로 있는데
액정 보호를 위해 에어캡을 1차로 씌운 뒤 커버를 씌워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안심했어요.
짠~
정말 가구나 가전 다칠 일이 없겠죠?!
완전 꼼꼼쓰
청소기나 3단 트롤리도 비닐로 꽁꽁~~~
아이방의 책장도 마찬가지로 천으로 먼저 감싼 후 테이프로 고정시켜주었어요.
어찌나 꼼꼼히 싸주시던지 움직이는 짤로도 만들어보았어요.
이렇게 꼼꼼히 포장해주시니까 이사 하고 가구들 보는데 흠집하나 없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리고 이 날의 팀워크 히어로는 주방 쪽을 정리해주시는 이모님이셨는데
대단한 카리스마로 407호점 팀을 이끌어 주셨어요.
또 저희 엄마 같은 느낌에 이모님과 수다를 얼마나 떨었는지 몰라요~
냉장고 음식들도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주시구요.
접시같은 것도 깨지지않게 일일이 포장해주셨어요.
또 다용도실에 정처없이 굴러다니던 물건들도
용도를 물어가며 이렇게 투명테이프 위에 내용을 적어 나중에 찾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완전 센스 짱...!!!ㅋㅋㅋㅋ
이렇게 관리실이 열기까지의 한시간 가량 짐이 정리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관리실가서 아파트 차랑스티커도 반납하고
관리비 정산도 하였어요.
그리고 정말! 이삿날 휴식을 취하러 카페에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되네? 싶더라구요. 신기해서 날짜 시간 인증 찰칵!!!
물건이 없어지니까 지켜봐야한다 이런거 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나중에 정리할때보니 으응?? 이것도 챙겨주셨네???? 싶던 것들까지 몽땅 다 갖고 와주셨더라구요.
12시 조금 넘어서 이사가 끝나고....
4년간 살면서 아이도 생기고 돈도 잘 벌게 해준
그저 좋은 일 밖에 없었던 두번째 우리집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어요.
떠난다니 쬐끔 찡~했지만 또 이 집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설레이는 표정을보니
저도 어서 새 집으로 가고싶더라구요~^^
바쁘게 부동산에서 잔금을 치르고 새집으로!!!!
파란색 보호 신발을 신고 입장했어요.
먼저 와서 정리 중이시더라구요.
음식물 때문에 냉장고 부터 설치해 음식물을 빠르게 정리해주셨어요.
그리고 주방담당 캡틴 이모님은
오자마자 그릇 넣을 선반들을 하나씩 꼼꼼히 닦아주기 시작하셨어요.
이윽고 짐이 하나둘 끌차에 들어오는 바스켓들 :)
어떻게 이 물건이 어디있었는지 하나하나 다 기억을 잘하시는지
알아서 척척 배치하시더라구요.
또, 무거운 서랍장을 작은방에 배치했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다시 옮겨달라는 부탁에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친절히 바꿔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커텐도 블라인드도 뚝딱 달아주시구요.
침대도 해체했다가 흠집하나 없이
안방으로 무사히 안착~~!!!
새 집에서의 이삿짐은 풀기까지 4시간~4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
정수기 재설치를 이삿날 5시30분에 요청했는데
그 전에 짐 정리가 다 끝난상태였거든요.
다음 날 거주 청소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는데
구석구석 청소기 밀어주시고 마무리 스팀까지!!!!
이모님이 청소 안불러도 된다고 다 해주고 간다고 했는데
정말 안불러도 됐을뻔 했어요..^0^
정말 놀랬던건 깔끔히 정리해주신 주방용품들
그릇이며 봉투며 조미료들까지 깔끔히 정리해주셨어요.
이사한지 2주가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이모님 손길 닿은 그대로 놓고 쓰고있답니다.
곧 이사인 친구도 제 추천으로 영구이사와 계약했는데
제가 이사하는 과정들을 실시간으로 찍어 보내주니 감탄사를 연발~~
마지막으로 만족도 조사까지!!
정말 베테랑이고 손발 척척
영구이사라지만 팀바팀, 점바점이라 살짝 걱정했던 부분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삿날 정말 쉬게해주신 407호점에게 최고 만점을 드렸어요.
저녁 늦게 캡틴 이모님의 좋은집에서 부자되고 행복하라는 예쁜 덕담 문자까지 받으니
정말 영구이사 통해 이사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사 후 서비스까지 감동...!!
이삿날 걱정도 많고 할일도 많아 정신이 쏙 빠지는데
정말 영구이사 407호점은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다음에 이사하면 또 영구이사를 이용 할 생각입니다.♥
100% 제 돈 주고 이사한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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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고객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이용후기, 감사드립니다. 새 보금자리에 대한 설레임, 영구크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셨을 고객님께 이처럼 좋은 결과를 전할 수 있어 기쁨이 큽니다:) 아늑한 보금자리, 더 없이 편안한 공간창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했던 담당지역점 칭찬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고객님 성원에 부족함없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품질로 고객님과 함께하는 영구크린 되겠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객님^^ 서비스 실행지역점 : 407호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