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지방 파견이 결정되었지만 이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4번의 이사를 믿고 맡겨온 조순행 소장님의 109호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서울에서 나주까지의 이사라 서울내에서 이사하는 것보다 힘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꼼꼼한 견적부터 마지막 청소까지 열과 성을 다해주신 나현석 팀장님과 팀원들 덕분에 오히려 2일동안 휴가낸 기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300km이상 거리의 이사였지만 109호점과 함께 했기때문에 저는 너무 편했고

대신에 힘들었을텐데 짜증 한번 없이 즐겁게 해주신 나팀장님과 팀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팀장님~!! 2년 뒤에 서울로 복귀할 때도 꼭 와주세요~!!! ㅋㅋ)

22층 이사라 사다리차 비용이 비쌀것 같아 걱정했지만 팀장님께서 사다리차 기사분에게 잘 말씀해 주셔서 합리적인 가격으로~OK

견적은 5톤 분량이었지만 숨은 짐들 덕분에(ㅜㅜ) 거의 6톤 이사짐....

내리고 또 내리고....ㅜㅜ

2층 원목침대를 모두 분해해서 내려왔지만 베테랑 팀원분들이 순식간에 조립 완료

바쁘다 바뻐~~~ 작은 방을 정리하러 가시는 막내 팀원~~

역시나 막내 팀원~~ 책장이 무려 5개라 하염없이 책만 꽂으시는...ㅜㅜ 죄송해요...책이 너무 많죠??? ㅜㅜ

주방 정리의 달인이신 우리 이모님~~~ 덕분에 냉장고가 너무 깨끗해지고 정리가 확 되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시는 109호점 나현석 팀장님과 팀원분들~~~

새벽부터 장시간 운전해서 내려오시고 힘든 이사 마치고 다시 올리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짠하기도 했네요~^^

그래도 잘 정리된 집을 보면서 이번에도 109호점에서 이사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인기가 많아 예약이 힘들 것 같아 2년뒤 이사를 미리 예약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호점 화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