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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크린 친환경 자재 도입… 포장이사 업계의 새로운 표준 될까

글로벌경제신문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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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크린이 국내 최초로 테이프 없는 친환경 포장이사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업체는 전국 지역점에 친환경 자재 배포를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이사 현장에서 사용하던 박스 테이프(OPP-연신 폴리프로필렌)는 친환경 자재로 전면 대체 될 예정이다. 친환경자재는 벨크로와 끈 방식으로 개발돼, 이삿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면서도 재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포장이사 현장 한 곳당 평균적으로 80m 테이프 18개를 사용한다. 이를 전국 영구크린 지역점으로 대입하면 일 년에 약 216만 개의 테이프가 사용되고 버려지고 있다.


업체는 이사 시마다 배출되는 쓰레기양을 줄이고 업계 전반의 책임 있는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로 친환경자재 개발을 시작했다.


친환경 자재는 환경적 이점 외에도 업체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박스 테이프에서 친환경 자재로 전환 시, 이사 한 건당 약 2만3000원의 테이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년 동안 사용한다면 약 1431만원에 달하는 비용이다. 그 외 이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테이프 소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영구크린은 약 2년간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검증해 자재 개발을 마쳤으며 특허 출원 신청을 마친 상태다. 임한명 대표이사는 “환경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책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업체는 친환경 자재를 자사만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외부 이사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 전반의 친환경 전환과 서비스 현장 개선의 상향 평준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도다.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구조적 전환을 시도한 영구크린의 이번 행보는, ‘포장이사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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