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살다가 이번에 양산으로 이사했는데요,

이사를 하면서 이렇게 좋았던 업체가 처음이라

이사짐 업체가 더욱더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사 업체를 고르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어요

31살 인생에 사실 이런 후기를 쓰는 것도 처음이네요^^;;

내.돈.내.산이고 일반 홍보글이 절대 아닙니다~~

100% 사비로 지불한 이사짐업체에 감동받아

자발적으로 쓰는 후기임을 맹세합니다^^

제가 선택한 업체는 영구크린 405호점 이상철 소장님 팀입니다~!

나중에 후기에 설명드릴거지만 이상철 소장님께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이사짐 센터 추천받기위해 검색하셨다가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정말 운이 좋으신거에요

영구크린 405호점 이상철 소장님을 알게 되셨으니깐요 ㅋㅋㅋ

 

 

 

 

일단 저는 손없는 날이 아닌 아닌 날에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부산 집이 워낙 좁았어서.. .ㅠ ; 짐을 테트리스로 쌓다 쌓다 

급매로 집을 매매하고 양산으로 이사오게 되었는데요

약속하신 시간인 오전 8시에 맞춰서 방문하시고 오시자마자 짧은 인사와 함께

분주하게 보강작업 및 이사를 시작하시더라구요

 

저희집에 25개월 된 아기가 있어서 짐을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거의 반 난장판;;; 

인 상태였음에도 별로 놀라지도 않고

두고 갈 것 ( 에어컨, 붙박이장 등 ) 만 체크하시고 아주 빠른 속도로 

이사짐을 꾸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어린 아기가 있기도 했고 , 현생에 치여 짐을 정말 1도 꾸리지 못했어요 ㅠㅠ

죄송한 마음을 뒤로하고 이사 할 집으로 먼저 가 있기로 했어요

 

 

 

조영구님이 저렇게 광고하고 계신 차량이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나도모르게 영구크린을 외우고 있었는데

제가 20대일 땐 타 업체보다 견적이 10-20만원 비싼거 같아 

쉽게 의뢰를 하지 못했었어요

세월이 흐르기도 했고,

31년간 살아오며 3-4번의 큰 이사를 해보고 나니

이사업체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깨닳게 되어서

이번엔 무조건 크고 서비스 좋고 책임지는 업체를 선정해야겠단 생각에

영구크린 내에서 평이 좋은 몇호점의 비교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던 차에 저희집 (부산 온천 3동 미남역부근) 과 가깝기도 하고

평도 좋았던 영구크린 405호점에 최종적으로 의뢰를 하고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요건 제가 예약하고 친구들과 단체카톡방에서 나눴던 대화에요

저기 사진에 보이는 후기들 보고 저도 혹해서 405점을 선택한거나 마찬가지였답니다.

사실 계약할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였죠.

그냥 홍보글이겠거니, 홍보글이라도 

뭐 ,, 얼추 비슷하게만 해줘도 만족하련다! 

라는 그런 마음이 80%였습니다.

 

 

 

 

근데 결론적으로는 1%의 거짓없이

다른사람들의 후기와 똑.같.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꿈이냐 생시냐..... 싶기도 했구요

사실 이런 디테일함이나 책임감에 감동도 함께 받았어요

저도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하루를 쏟았던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삶의 지혜같은걸 배우는 현장이었습니다.

무슨 이사 하나 하면서 삶의 지혜까지 배우냐구요? ㅎㅎㅎ 

근데 저는 그랬어요~

 

 

제 아빠뻘 되시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책임지시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그냥 그동안 10-20만원 아끼려고 

여러 개인사업자가 하시는 이사업체에 의뢰했다가

옷장이 통채로 없어진 적도 있었구요 

그런와중에도 나몰라라 증거대라 그러셔서 상처받기도 했고

처음 견적 볼땐 얼마랬다가 이사 하던 중간에 짐이 많다며 

추가금을 요구하던 업체도 있었구요

 

최근 (두달 전) 저희 어머님댁 이사진행할때는 

아는 분 소개 받았다가 된통당한 경우인데

보강작업을 하지 않고 이사하다가 현장 집주인이랑 이사짐 업체 직원분과 

크게 다툼이 있어서 경찰이 오기도 했었어요 ;;; 

저 진짜 그때는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진짜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ㅠㅠㅠㅠㅠ

 

 

 

무튼 ...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 영구크린 405호점을 

선택한 제 자신을 수없이 칭찬했답니다^^

결과적으로 견적도 사설업체보다 훨씬 저렴했구요

 ( 큰 업체라 비쌀거라 생각한 건 괜한 걱정이었음 )

돈 이상의 서비스에 감동 받았지만 정신이 없어 

식사비도 못챙겨드린게 아쉬울 정도였네요

 

 

이사하려는 집에 방이 4개 였거든요

옷방에 시스템 옷장을 설치해 둔 상태였어요

그리고 좁은집에서 넓은집에 오게된 기념으로 필라테스 기구도 구입한 모습이구요 ㅎㅎ

이사 업체의 비포 & 에프터를 보기 위해 미리와서 찍어 놓았답니다.

 

 

 

 

 

어서와 영끌은 처음이지? ㅎㅎㅎ 

새집에 무리해서 왔기 때문에 보강현장이 마치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ㅋㅋ

여기 사진에 나오신 분이 부산집 현장을 마무리 하시고 오신 소장님이세요~

오시자마자 보강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엄청 꼼꼼하게 보강작업을 해 주셨어요

 

 

 

저희집 이사할 땐 총 6분 정도가 오셨는데요

각자 별 말 없이 각자 파트에서 묵묵히 그리고 엄청 빠르게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냉장고 각도도 세심하게 맞춰주시구요

이사오는 곳은 저렇게 신발 보호대를 직접 끼시고 해주셨어요

침실에 침대 프레임을 설치할 곳을 잡아 둔 모습이에요

가구 하나하나 다 담요를 씌어서

상처 없이 옮겨 주셨습니다.

 

오히려 새로 설치하는 집에 가구때문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다이소에서 부직포를 사오면 미리 붙여서 바닥 손상 없도록 설치해주시겠다고

꿀팁도 알려주시고, 또 사오는 시간동안 기다려 주셨습니다.

저희 침대 프레임에 나사가 하나 잘 풀려서 이리저리 옮기면 바닥이 손상이 가겠더라구요

그런데 미리 이런것들도 체크해주시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만약 영구크린 405호점이 아닌 다른데서 했으면...

막 바쁘니까 그냥 설치 막 하고 끝났을거 같아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사짐을 모두 옮기기 전에 바닥이나 이미 손상이 가 있던

 아주 미세한 부분들도 체크해서

제게 확인시켜주셨어요~

 

 

저는 생활기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크게 신경쓰는 부분도 아니었는데

추후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며 세부적으로 체크하고 이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바닥 상처 같은 것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집 세탁기가 3대인데요 

( ai 그랑데 세탁기, 건조기, 아기사랑세탁기 )

요거 3개 전부 한번에 쓸수 있도록 위치 배치 및 뚝딱뚝딱 해내는 소장님이십니다.

 

사실, 가전들이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설치 방법이 계속해서 바뀌어서 모를 수도 있거든요,

특히 삼성 ai 그랑데 같은 경우는 타 모델과 다르게 두개를 이어주는 커넥터가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하나도 빼먹지 않으시고 설치해주시는 전문성에 감탄했습니다.

소장님이 세탁기 설치 뚝딱뚝딱하고 사라지셔서 어디가셨지 했는데

옷방이 ㄷ ㄷ ㄷ 진짜 블로그 후기처럼 변해가고 있는거에요 ;;;;

 

 

저 진짜 깜짝 놀랬다니깐요...? 설마가 진짜였다면서...!!

아기방에서 아기 챙긴다고 1시간정도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정리해주고 계셨어요

나중에 소장님이 가시고 서랍장 열어보고는 더 놀랬다니깐요;;;

 

 

 

이게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개서 정리한게 아니라

아기옷은 아기옷대로, 제옷은 제옷대로, 남편옷은 남편옷대로;;; 정리를 해주신거였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50대? 아저씨가 이렇게 디테일 하실 수 있는거죠...?

 

 

또 여성 팀장님은 부엌을 정리....아니 

그릇 분류 및 전시를 하고 계셨어요;;;

 

마치 그 티비에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정리 컨설턴트를 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이 견적에 말도 안되는 ... 서비스라고 느꼈지요

신발장도 보통 뒤로 보게 정리 해주시는데 앞면으로, 

구두는 구두대로 운동화는 운동화대로

다 정리해주셨더라고요

 

 

 

대략 난감했던 냉장고 정리도 

여자 팀장님께서 해주셔서^^;;; 

초보주부 탈출할 수 있었구요 

 

 

 

꿈의 주방을 만들어주셨어요

 

 

 

아침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영구크린 405호점의 실력입니다

감동 받을 만도 하지요?

돈이 1%도 아깝지 않은 이사였어요

이사 첫 날이면 원래 정신없고 바쁘고, 잠도 편치 못하게 쪽잠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엔 정말 이사 첫날부터 두다리 뻗고 잤습니다.

전문가는 괜히 전문가가 아니더라구요

경험이 괜히 경험이 아니구요.

정말 많은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경력자들이 모여

전문가로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봤습니다

이런 전문성과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한 현장이었습니다

저희도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책임과 사명의식을 갖고 일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첫 날 너무나도 빠르게 정리해주셔서

이사 3일째인 저희 집 풍경입니다~

커튼도 달아주셔서 이렇게 호텔느낌 물씬 풍기며 매일 꿀잠 잘 수 있구요~ ㅎㅎ

 

 

부엌에서 요리도 바로 할 수 있고!!

 

 

아기도 제 운동기구에 앉아서ㅋㅋㅋㅋㅋ 티비도 여유롭게 보고~

아기방에서 할머니랑 쾌적하게 놀기도 하구요 ㅎㅎ

 

어디갔는지 찾을 수도 없었던

빈티지 웨지우드 접시도 찾아서...!!! 

디저트 플레이팅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셨답니다 ㅎㅎㅎ

영구크린 405호점 덕분에 어디갔는지 몰랐던 비싼 그릇도 다 찾았어요 ㅋㅋㅋ

 

보통 이사하면 물품을 잃어버리기 마련인데

귀한 것들 다 찾게되는 신기히거 행복한 이사현장이었습니다...ㅎㅎ;;

저희 엄마도 1년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그때도 당연히 영구크린 405호점 이용할거구요

 

 

저희도 4년뒤에 부산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다시 이사갈 예정인데

그 때도 당연히 영구크린 405호점 이상철 소장님 스케쥴에 맞춰서 이사할거에요 ㅋㅋ !!

소장님~ 그때까지 건강하게 일하셔서 꼭 저희이사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후기는 100% 사비로 이사한 후기이구요

단 1% 거짓도 없고

405호점과 학연지연혈연관계인 분이 

단 1명도 없다는 것을 다시 명시하며...

후기 마쳐용~! ㅎㅎㅎ

 

 

정말 정말 추천드리고 칭찬하고 싶은 

영구크린 405호점 입니다 

감동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닳게 해준 

소장님과 팀원분들께 무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