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감만동
405호점 직원분들 칭찬합니다
오늘 50년 한 동네, 한 자리... 주택에만 사셨던 부모님 생애 첫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영구이사는 어떤 지역에서든 믿고 맡기는 이사 업체이고 늘 이용하고 있지만 (참고로 저는 부산에서 인천까지 지역을 바꿔가며 이사를 참 많이도 다녀서 이사업체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오늘 특히나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저또한 태어나서 결혼 전까지 살았던 동네이고 친정이니 만큼 재개발이 되어 안타깝게도 부모님이 이사를 가셔야 하는 이 상황이 여느 이사와는 다른 이사였습니다아버지는 가게까지 하셨으니 오랜 세월 살던 동네를 떠남과 동시에 직업적으로도 은퇴를 하시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너무나 오랜 세월 묵혀두었던 짐은 추억이 깃들어 차마 버리지 못한 짐들과 뒤섞여 그 양과 규모가 엄청 났습니다직원분들 쉴틈 없이 바쁘게 일하시면서도 일흔이 넘으신 부모님 스토리, 걱정, 하소연 다 들어주시면서 열심히 포장이사 해주셨고 그 많은 짐을 어떻게든 다 실어주셨습니다가게는 3층 건물, 집은 2층 건물 짐은 층마다 곳곳에 다 있었는데 정말 내 가족이 이사하는 것처럼 불평, 불만 하나 없이 친절하게 움직여 주셨습니다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는데 이 많고 복잡한 짐들을 고스란히 부산에서 밀양으로 옮겨주신 직원분들께 엄마가 연거푸 얼마나 고맙다고 인사를 했는지 모릅니다정말 오늘 이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이사가 아니었습니다제 생각에는 영구이사였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소장님 그리고 팀장님, 직원 4분 오늘 너무나 고생하셨는데일하시면서 제게 해주시는 말씀들에 우리가 위로를 더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녁 먹을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까지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 하나 다 챙기시고 가시느라 더 늦어져 버렸는데도 직원분들 모두 끝까지 미소를 남기고 가셨습니다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친절, 고객 감동, 최상의 서비스까지 제 개인적으로 드릴 수 있는 상이 있다면 최고의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고생하신 영구이사 405점 소장님과 직원분들게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박선미 |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