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사 업체는 처음 봤습니다.
이사를 몇 번 해 보면서 이사짐을 험하게 다루는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고장이나거나 부서지는 경우가 아니라 손해배상을 요구하기도 어려웠지만 마음은 많이 상했습니다.이번 영구이사 이행호 팀장님은 다르더군요.집을 줄여 이사를 해야 되어 일부 가구는 본가에 보내야 했고, 오래된 가구들은 폐기 해야 했습니다.본가에 가는 가구는 올려만 주는 것으로 했는데, 노모께서 몇 몇 가구 배치 요구를 하셨나 봅니다.그런데 담당하시는 분들은 웃으시면서 다 해 주셨다고 하더군요. 너무 고마웠습니다.때문에 이사가 좀 늦어졌는데, 팀원분들은 서로서로 격려하면 차근차근 정리를 해 주시더군요.엘리베이터 사용 시간 제한이 있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전혀 내색도 안 하고 작업 하셨습니다.대략 정리가 된 후 막내 분이 청소기를 꺼내더니 청소를 싹 해 주시더군요.감동 받았습니다.그러더니 다 끝났다면서 썰물 빠지듯 가 버리시네요.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잘 가시라는 인사도 못 했습니다.또하나의 대박 사건은 이사 나온 집에 새로 들어오시는 분이 와이프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더군요.이사가면서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 놓은 집은 처음 봤다고!정말 영구이사 이행호 팀장님 대박입니다.다음 이사때도 무조건 영구 이사 할 겁니다.
crayon |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