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해본 적이 여러번이고, 이사때문에 속상한 적도 여러번이라

이번 이사를 앞두고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특히나 지난번 이사때 너무 힘든 기억이 있어서 이번 이사는 특별히 신경을 더 써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던 차에 영구이사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신청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견적신청을 했더니 얼마 후 전화가 왔고,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이다가 전화를 끊었는데.. 문자에 남겨진 "324호"라는

팀을 검색해보니 지점장님 사진과 후기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지점장님의 좋은 인상과 324호에 대한 한결같은 후기들을 읽다보니

이 곳이라면 믿고 이사를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날 지점장님과 다른 한분이 오셔서 작업을 해주셨는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사를 마치고 떠나실 때까지 두분 다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게 가장 인상 깊었고 감사했습니다. 

이것저것 처리해야할 것도 많았고 이사도 오후에야 할수 있었던 날이라서 많이 지쳤었는데,

324호 분들이 웃으시면서 일을 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처리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번 이사 날에도 이분들이 이사를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이사였습니다. 그 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