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송내동 에서 이사한 주부입니다

2년전에  90호에서 처음으로  영구이사를 이용했는데   대체적으로 마음에들어 주위에 소개도 많이 하고  2년이 지난 이번에도 다시찾게되었네요

아직 짐정리가 끝나지 않았지만 고마운 마음에  서둘러 글을 남기게 되네요

2년전에 여기저기 비교견적 할려고했는데 제일 먼저 오신 영구이사 90호  사장님 하고 바로 계약했던게 생각나  미소가  났답니다   역시나 친절하셔서 바로 계약서를 쓰게하는 마력( ?) 이 내장 되어있나봅니다   ㅎㅎ

사장님이 많은 직원보다는 소수로  가족처럼 지내는 책임감 성실한  직원이 있다는  말씀 그대로며  무엇보다 깔끔하게  꼼꼼하게 포장하고 정리해주었네요

그중에서도 나이 좀(젊으시긴허나 그 분중에서만요 ^^) 있으신 분이 어찌나 친절하시고 어찌나 자상하시던지  감동이였습니다  물건 놓을때마다 

'' 고객님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이건 어디에 놓을까요?''

''고객님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어디에 놓을까요 ?''

물건을 놓을때마다  일일히 물어서 정리해주시고 제가 더 죄송했네요

이분은  2년전에도 저희집에 오셨던 분이였네요 ㅎㅎ  나중에 이사할때 부탁좀 드려야겠습니다 

덕분에 가구배치 물건정리가 수월하게 끝났어요

아 그리고  제가 그냥 거기에 두세요 라고 말하면  그럼 정리 혼자 못해요 지금 정리해준다던 총각 너무 고마웠어요

 짐이 너무 많아서 뒤늦게 한대 더 왔을때  그 힘든와중에도  서비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씀해주신 시원시원 잘생긴 팀장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물건 하나하나  내짐처럼   새비닐 봉지에 넣어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제가 따로 챙길것이 없었던

마음이 편한  기분좋은 이사였습니다

PS  후기라는걸 난생처음 적다보니   어찌 고마운 마음을 전달 할지 몰라 두서없이 적었지만

 고마운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책임감 강하고 친절하고 깔끔한  90호 직원   모두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