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10년동안 4번의 이사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영구이사는 이전부터 평이 좋아서 꼭 신청해보고 싶었는데 지난 3번의 이사때는 번번히 마감되어 신청을 못했다가,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신청이 되고 게다가 평이 좋은 109호 연결이 되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짐이 많은 편인데 이사견적도 잘해주셨고, 월말 이사가 갑자기 9월초로 당겨지고 날짜도 2번이나 바꾸게 되었는데 일정을 잘 맞추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사전날 확인전화도 주시고, 오늘 이사 당일 아침일찍부터 엘리베이터 보강부터 집현관문 중문 마루보강 등 꼼꼼히 해주시고

짐을 쌀 때도 무리하지않게 넉넉히 꼼꼼히 포장해주셨습니다.

사실 이전의 이사에서는 도배가 긇힌다든지 물건이 약간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었는데, 이번에는 옷장한쪽 옮길때도 서로 조심조심 말씀하시면서 천천히 작업해주셔서 만족도 최고입니다.

짐이 많아 시간이 오래걸렸는데도 끝까지 몇번이고 더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봐주시고 액자레일 다 챙겨서 걸어주시고, 쓰레기 정리며 뭐 두말할 나위없는 이사였습니다.

박대윤 팀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주방수납공간이 없어서 너무 힘드셨을텐데 정리의 달인이신 목동큰언니께서 하나하나 공간을 찾아 넣어주셔서 진짜 새로운 집이 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저희집 이사를 책임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주위에 이사하는 집 있으면 왕 추천드리겠습니다^^